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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로 오렌지는 이탈리아 최남부 지중해에 위치해 고온 다습한 기후와 에티나 화산 해발 3,300m 높은곳에서 자라며 높은 해발때문에 밤낮의 기온차가 10도 이상 난다고 합니다. 모로오렌지은 이런환경에서 자라면서 스스로를 보호하기 위해 강력한 항산화 물질을 분비하게 되는데, 이때문에 모로 오렌지는 검붉은색을 띠는 것입니다. 강력한 항상화 효과와 다이어트에 도움을 주는 모로실는 이런 모로 오렌지에서 추출된 원료입니다. 모르실에 대한 효능 및 부작용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모로실 효능
▶ 항산화 효과
- 모로실의 검붉은 색깔은 '안토시아닌'의 함량을 보여주는 것입니다. 안토시아닌은 강력한 자연생성 항산화재로 활성산소로부터 인체를 보호해주는 항암효과가 있는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 체지방 감소 및 비만 예방
- 모로실은 지방세포의 성장을 억제해줘 비만을 예방하고 체지방을 감소시키는데 효과적입니다. 육체가 지방세포를 보다 효율적으로 대사하고 새로운 지방세포의 합성을 줄이는데 도움을 줍니다. 모로실의 주성분인 cyanidin-3-glucoside(시아니딘-3-글루코시드, C3G)가 지방대사를 조절하는 과정에서 체중감량을 촉진시키는 역할을 해줍니다. 특히 복부비만에 효과가 좋다고합니다.
▶ 간 건강
- 지방세포 성장 억제효과는 간에 트리글리세리드의 축적을 감소시켜 지방간예방에도 도움을 줍니다.
▶ 당뇨병 개선
- 모로실은 혈중 인슐린 관리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실제 인슐린 농도를 낮추기 때문에 제2형 당뇨병환자에게 특히 유익하며 혈당수치를 낮추고 전반적으로 튼튼한 방식으로 혈당수치를 조절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 혈관질환(뇌졸중) 예방
- 모로 오렌지의 강렬한 풍미는 플라보노이드성분 때문인데, 플라보노이드는 허혈성 뇌졸중 위험을 낮춰주는 효과가 있는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 풍부한 비타민 C 효능
- 비타민 C는 수용성 형태로 저정할 수 없기 때문에 정기적으로 적절한 양의 비타민 C를 섭취해야 됩니다. 모로 오렌지는 비타민 C가 풍부하기 때문에 꾸준히 섭취했을 경우 면역력이 좋아지고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가 조절되는 등의 효과를 볼수 있습니다.
▶ 항염증 효과
- 모로 오렌지가 척반한 화산섬 환경에서 자라기 때문에 자신을 보호하기 위해 만든 파이토케미컬을 섭취했을 경우 인체에서도 동일한 효능을 보입니다. 파이토케미컬은 체내 염증과 독소를 제거하는데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출처 : tvN>
모로 오렌지와 모로실
▣ 모로 오렌지
모로 브러드 오렌지는 블러드 오렌지 종류 중의 하나입니다. 블러드 오렌지는 색깔이 붉은빛을 띠고 있어 영문이름과 같이 '피오렌지' 라고도 불리고 있습니다. 블러드 오렌지 종류로는 모로, 타로코, 상귀네로 세 가지가 있습니다.
그중에서 가장 붉은색을 띠는 품종이 모로(MORO)라고 합니다. 모로 블러드 오렌지는 붉다 못해 검붉은색으로 보일 정도로 안토시아닌 색소를 다량으로 함유하고 있습니다.
해발 3,300m의 화산 지대 이탈리아 시칠리아섬에서 주로 재배되고 있는 모로 블러드 오렌지는 오랜기간 지중해 사람들이 먹었던 과일로 강력한 항산화 효능과 내장지방 감소 등에 도움이 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이탈리아 사람들도 모로 오렌지의 효능을 알고 오래전부터 일상생활에서 식사또는 간식 등으로 섭취한다고 합니다.
▣ 모로실
모로 오렌지에서 성분을 추출하여 분말로 만든것을 '모로실'이라고 합니다. 최근 모로실의 효능을 알고 다이어트를 목적으로 섭취하는 분들이 많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모로실 섭취방법
▶ 모로실 가루의 경우 일일 섭취량 : 400mg
- 산도가 높기 때문에 너무 많이 복용 시 속쓰림을 유발할 수 있으며, 복통 및 설사 등의 부작용이 발생될 수 있습니다.
▶ 모로 오렌지를 생과로 먹는 방법이 있습니다.
- 오렌지보다 작고 향이나 신맛이 강하기 때문에 생과 자체보다는 주스나 샐러드에 넣어서 섭취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 생과일을 구하기 어려운 경우, 모로실 추출물을 섭취하면 됩니다.
- 가장 일반적인 섭취방법으로 모로실 가루를 요거트나 물에 타서 먹는 방법이 있습니다.
<출처 : tvN STORY>
모로실 부작용
▶ 과잉섭취 시 복통 또는 설사를 유발할 수 있으니 주위가 필요합니다.
▶ 감귤 알레르기가 있는 사람은 피해야 합니다.
▶ 산도가 높아 속쓰림, 역류성식도염에 주의해야 합니다.
▶ 칼륨이 함유돼 있어 과다 섭취하면 신장에 무리를 줄수 있어 주의해야 합니다.
▶ 특정질환자나 임산부는 전문의 상담후 섭취하여야 합니다.
김 현 수 (justerlove@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