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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둑두는 방법 알아보기

멋진놈일세 2023. 6. 28. 19:35

목차



    바둑은 인내심과 집중력 그리고 두뇌 발달에 도움을 준다고 하는데 요즘 다시 그열기가 뜨거워지고 있습니다.  그이유는 몆년 전 이세돌 선수와 인공지능 알파고의 세기의 게임을 하면서 인기가 높아졌기 때문입니다. 바둑은 두 사람이 바둑판을 사이에 두고 마주 앉아 여러가지 규약에 따라 바둑판 위에 바둑돌을 한점씩 서로 번갈아 놓고 경기의 끝판에 이르러 각자 차지한 '집'의 수효를 계산하여 승부를 가리는 게임입니다.

     

    바둑에 대해 아무것도 모르시는 분들을 위해 기본적인 바둑 용어와 규칙, 바둑을 두는 법에 대해 알아보려고 합니다. 바둑을 처음 접하시는 초보자분들은 눈을 크게 뜨시고 한번 읽어 보시기 바랍니다.

     

    넷마블 바둑 알아보기

    바둑판 위에서 두 사람이 하얀돌과 검은돌을 번갈아 뒤는 게임입니다. 둘 사이에 흑/백 바둑돌을 나눠 바둑판 위에서 수를 겨루워 '집'이  더 많은 사람이 이기는 게임입니다. '집'은 바둑돌(흑 또는 백) 하나를 둘러싸은 형태를 얘기합니다.

     

    바둑에서 일어나는 기복과 감정이 인생에 비유되는 것은 인생의 여정을 닮았기 때문입니다. 알면 알수록 재미와 깊이가 더해지는 것이라 그런지 넷마블 바둑 두는법을 알아보시는 분들이 많이 계십니다.

     

     

    바둑의 기원

    바둑은 중국에서는 웨이치, 한국에서는 바둑으로 알려진 고대 중국의 보드게임이다. 이 게임은 2,500년 전에 중국에서 발명된 것으로 보이며, 수세기 동안 동아시아에서 행해졌습니다. 이 게임의 목적은 격자의 교차점에 검은 돌이나 흰 돌을 놓아 상대보다 더 많은 영역을 통제하는 것입니다. 바둑의 정확한 기원은 알려져 있지 않지만, 그것은 2,500년 이상 전에 고대 중국에서 발명된 것으로 여겨집니다. 이 게임에 대한 최초의 기록은 한나라(기원전 206년 - 220년)로 거슬러 올라갑니다.

     

    바둑을 언급하는 역사 문헌은 다음과 같습니다. 기원전 3세기에 쓰여진 중국 역사 문헌인 "뤼부웨이 연대기"에는 바둑에 대한 언급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서기 7세기에 쓰여진 중국의 역사서인 "수의 서"는 바둑의 수학적 원리에 대한 설명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일본에서는 7세기에 바둑이 도입되어 상류층 사이에서 인기를 끌었고, 이후 일본 문학에서 언급되고 있습니다. 한국에서 바둑은 5세기에 도입되어 상류층 사이에서 인기가 있었고, 한국에서 가장 오래된 바둑 서적은 9세기에 유명한 학자이자 시인인 최치원에 의해 쓰여진 "고전집"있습니다.

    한국의 바둑 기원

     

     

    한국에서 바둑은 5세기에 한국에 전해진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한국에서 바둑에 대한 최초의 기록은 고려 시대로 거슬러 올라가며, 이 시기에 바둑은 왕실과 귀족들을 포함한 상류층 사이에서 인기가 있었습니다. 바둑은 지적이고 문화적인 엘리트들의 게임으로 여겨졌습니다. 우리나라 바둑에 관한 최초의 역사 문헌 중 하나는 유명한 학자이자 시인인 최치원이 9세기에 쓴 『고전집』있습니다. 이 책은 바둑 문제와 게임 기록을 포함하고 있으며, 현존하는 한국의 바둑 관련 책 중 가장 오래된 것 중 하나로 여겨집니다. 고려와 조선 시대의 많은 무덤에 바둑판과 장비가 존재했다는 것은 바둑이 모든 계층의 사람들에 의해 행해졌음을 보여주는 또 다른 증거입니다. 한국의 많은 역사적 인물들이 바둑을 즐기고 사용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한국에서는 20세기 초까지만 해도 오늘날의 바둑과 달리 흑과백으로 각각 8개의 돌을 가진 준타이 바둑이 유행했습니다. 현대 바둑은 해방 이후 일본에서 바둑을 연구해온 조남철씨가 도입해 본격적인 스포츠로 자리 잡았다고 합니다.

     

    바둑을 배우려는 사람들이 많지만 어렵다는 익식 때문에 쉽게 용기를 내기가 어렵습니다. 기본적인 규칙만 익히면 누구나 바둑의 실제 게임에 바로 들어갈수 있다고 합니다.

    바둑의 필요물품

    바둑을 두기 위해서는 바둑판과 바둑돌이 필요합니다. 바둑판은 가로/세로 19줄의 평행선이 있으며, 361개의 교차점이 있습니다.  바둑돌은 흑돌 181개, 백돌 180개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대국 방법

    1. 바둑은 기본적으로 두 사람이 하는 경기이기 때문에 바둑판은 마주보고 있는 두 사람 사이에 놓습니다.

    2. 두 사람이 흑돌과 백돌을 나누어 작고 한번에 한번씩 교대로 두어 나갑니다. 첫 점은 흑이 면저 둡니다. (접바둑에서는 백이 먼저 둡니다.)

    3. 바둑의 승패는 종료 후 흑백의 집을 비교해 가리게 됩니다. 즉, 많은 집을 확보한 쪽이 승리하게 되는 게임입니다. 

    4. 서로의 집 수를 비교하기 위해서 종료 후에 집을 세기 쉽게 직사각형을 구획정리하는 과정이 필요합니다. 이를 계가라고 합니다. 이때 대국 중간에 잡은 상대의 사석(포로)들은 모두 들어내 상대의 집을 메우는데 쓰이며, 상대의 돌을 많이 잡은 쪽이 그 만큼 유리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바둑의 기본 규칙

    ▶ 1회 1수의 규칙 : 두 사람이 한 수씩 교대로 둡니다. 즉, 한 사람이 한꺼번에 두 수 이상을 둘수 없습니다.

     

     착점 위치 : 돌을 놓는 위치는 선과 선이 교차되는 점 위입니다. 선 위나 선 사이의 공간에는 둘 수 없습니다.

     

     착점의 자유 : 반상위 361개의 점 위라면 어디든지 착점할 수 있습니다. (단, 이미 돌들이 놓여 있는 귀착점과 착수금지점은 제외)

     

    일수불퇴의 규칙 : 일단 놓은 수는 절대로 무르거나 움직일 수 없습니다.

     

    불계의 규칙 : 형세가 크게 블리하거나 역전의 승부처가 없을 때는 끝까지 가지 않고 도중에 기권을 표할 수 있습니다. 이것을 '불계패'라고 합니다.

     

    들어냄의 규칙 : 그림2-A의 경우 처럼 흑돌 4개가 백돌의 활로를 완전히 막으며 포위했을 때는 백돌을 반상에 들어냅니다. 측, 그림2-B의 상태가 되는 것입니다. 이것을 '따냄'이라고 하는데, 이렇게 따낸 백돌은 흑의 포로가 되어 계가시 백집을 메우는데 쓰입니다. (그림2-C는 잘못된 둘러삼입니다. 이렇게 활로를 완전히 봉쇄하지 못했을 때는 백돌을 따낼수 없습니다.)

    착수금지점의 규칙 : 바둑에서는 기본적으로 반상 어디에나 착점 할 수 있지만 예외적으로 둘수 없는 곳이 있습니다. 그림3-A처럼 이미 상대로부터 사방이 완전히 둘러싸여 있는 곳에는 착점할 수 없습니다. (에외로 그림3-B처럼 그곳에 놓아 상대의 돌 전체를 곧바로 따낼수 있을때는 백의 입장에서 착수금지점이 아니며, 오히려 흑의 착수금지점이 됩니다.)

    동형반복 금지의 규칙 : 그림 4처럼 흑백이 맞물려 서로 맞따내는 형태를 하고 있을때 적용되는 규칙으로  그림4-A의 흑1로 백 한점을 따낸 뒤 곧바로  그림4-B의 백 2로 흑 한점을 되따내는 것을 허용한다면 그림4-C와 D처럼 다시 흑 3, 백4로 서로 되따내는 일이 끊임없이 반복될 것이므로 이를 피하기 위한 규칙이 필요한 것입니다. 따라서 그림4-A의 흑 1 직후 백은 곧바로 B의 백 2로 따낼수 없으며, 다른곳에 한 수 이상을 둔 다음 기회가 오면 비로소 백 2로 돼 따낼수 있는 것입니다. 이것을 '패'라고 일컬으며 이패를 놓고 벌이는 절충의 과정을 '패싸움'이라고 합니다.

    바둑을 할때의 기본 예절

    바둑은 예도를 중요시 하는 게임입니다. 기본적인 매너를 갖추고 게임에 임하는 것은 상대에 대한 예의이자, 바둑의 품격을 높이는 것입니다.

     

    자리를 잡을 때는 연장자나 상수가 상석에 앉도록 합니다.

    ▶단정한 자세를 갖춥니다.

    바둑돌을 놓을 때는 하나씩 집어 놓되 올바를 손자세를 갖춥니다. 즉, 집게손가락 위에 가운데 손가락을 가볍게 포갠 다음 그사이에 돌을 끼워잡습니다.

    바둑독은 오른손으로 쥡니다.

    바둑독을 딸그락거리는 등 시끄러운 소리를 내는 행동을 삼가합니다.

    첫수는 바둑판의 오른쪽에 둡니다. 맞바둑에서는 우상귀에 접바둑에서는 자신의 앞쪽인 우하귀에 첫수를 두는 것이 관례입니다.

    대국도중 불필요한 말을 하거나 떠들어서는 안됩니다. 

     

    김 현 수 (justerlove@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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